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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브라더스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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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담 : '만담'은 에도시대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르화 된 일본의 전통 개그이다. 바보 역의 '보케'와 바보를 놀리거나 받아치는 보통 사람 역의 '츳코미'로 역할을 나눠서 콤비로 활동한다.


살짝 보아도 아시겠지만, 일본 영화이다.
일본을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로 나누었을 때 저는 좋아하지 않는다 임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일본..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많죠. 그런 생각을 지닌 채 저는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무조건 재미 없을텐데...
이걸 봐야하나...

그래도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재미있다는 사람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니까요.
영화를 보면 제일 처음에는 오해를 조금 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실테지만, 첫 부분에 두 주인공의 화면이 번갈아 가면서 나옵니다.
저는 사전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으므로, 한 화면은 주인공의 어린시절, 한 화면은 현재의 모습.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불량배였던 주인공이 그 소재를 통해 만담을 하는 형식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보면 볼 수록 그게 아니더군요.

보시게 되면 오해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적어놓습니다.
스토리... 괜찮습니다. 재미... 괜찮습니다.
만족도... 음... 아주 만족합니다.
최근에 나온 한국 영화들보다 조금 더 나은 느낌이 납니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욱 나왔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아주 만족할만한 영화였습니다.
아, 그리고 여주인공이 현모양처 형 이라서, 상당히 이쁘고 매력적입니다.

그럼, 영화 보시게 되시면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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