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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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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좀 더 잘 치기 위하여 기록을 좀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블로그도 하고... ㅋㅋ

 

칠곡 경대병원 부근으로 이사를 한 후 테니스를 칠 곳이 없어서 알아보던 중

 

우정 테니스의 이복우 코치님을 소개받아 레슨을 하게 되었다.

 

우선 사실을 기록하자면 작년 1~2월 정도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여

 

현재 구력이 1년 반 정도 되고 있다.

 

한 3~4개월 정도는 잘못 된 코치님을 만나 실력 진전은 전혀 없었으며

 

그 이후 다른 코치님을 만나 어느정도의 실력향상은 있었으나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지를 않았다.

 

즉, 레슨에서만 좀 칠 뿐 다른 사람을 만나면 전혀 치지를 못하는 전형적인

 

잘못된 레슨의 예였다.

 

그 이후 또 다른 코치님을 만났으나...

 

사기꾼으로 유명한 분이었다.

 

다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은 어느정도 있고 실력도 조금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은 아니나 조금 상승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레슨형, 연습형에 지나지 않았다.

 

이게 나의 1년 반동안의 레슨 현황이며, 내 실력 현황이다.

 

성서에 살 당시 용산실내테니스장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배우고자 했으나

 

불가피하게 이사를 하게 되면서 테니스는 약간 포기를 하고 있었으나

 

현재 3일차의 나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정테니스장 이복우 코치님은 이번 달 까지만 우정테니스장에서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팔공테니스장에서 진행을 한다.

 

나로써는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계속 배우기는 할 테지만 거리가 10km 이상 나기 때문에 3일차이지만 상당히 힘이 든 실정이다.

 

자 이제 레슨에 관한 기록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1일차는 금요일에 진행을 하였다. 저녁 6시 정도에 시작을 하였다.

 

이제까지의 나는 초반에는 테이크백을 정상적으로 기본적으로 바로 뒤로 뺐다가

 

중간에 자세를 한 번 바꾸었다. 아시다시피 코치님에 따라 자세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 ㅠㅠ

 

테이크백을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밑으로 내리는 테이크백을 하였다.

 

그렇다보니 힘과 회전은 좋았으나 타점이 잘 맞질 않아서 거지같은 공이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코치님은 그렇게 하지 말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냥 기본적인 테이크백을 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자세를 바꾸었다.

 

테이크백을 바로 뒤로 하는 것으로

 

백핸드의 경우는 좀 전까지 나의 자세는 최종 모습이 태권도의 위 막기 자세같은 모습이었다.

 

근데 1일차에 배운 자세의 경우는 라켓을 날린다고 해야 하나 ? 밑에서 검을 뽑는 듯한 자세를 하게 된다.

 

생각해보니 백핸드 배운 것이 딱 검을 뽑는 자세가 맞는 것 같다.

 

백핸드의 경우 기존의 백핸드보다 사실 느끼기에는 좋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백핸드의 경우 살살 쳐도 파워가 상당하였고 회전도 많이 먹었었다.

 

다만 플랫을 맞는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경우가 많아서 라인을 벗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현재까지 백핸드의 경우는 확신이 서지를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백핸드의 경우 스텝이 모자라서 인가 백핸드는 많이 힘들다. 항상 힘들었다... ㅋㅋㅋㅋ

 

1일차는 포핸드, 백핸드 둘 다 다운드라이, 크로스를 쳤었고 스매싱을 했다.

 

스매싱의 경우 내가 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었는데

 

코치님이 도리깨를 치듯이 오로지 라켓의 무게(300g)로만 라켓을 던지듯이 치라고 하여

 

그렇게 쳤다. 현재는 타점도 잘 맞는 경우가 아니라서 힘만 좋았었는데

 

1일차에 뭐 다 알수는 없겠지만 비교적 힘을 많이 빼고 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1일차의 기록이다.

 

이제 2일차

 

2일차에는 목요일에 진행을 하였다.

 

월요일은 광복적이라 쉬었고, 화요일은 내가 일이 있어 못가게 되었고

 

수요일은 레슨을 쉬는 날이고 하여 목요일날 치게 되었다.

 

2일차에는 포핸드, 백핸드 의 다운드라이, 크로스 를 쳤었고

 

포핸드의 경우 왼쪽자리에서 다운드라이, 그리고 백핸드 공을 다리로 따라가서

 

다시 다운드라이 하는 형식의 레슨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발리를 하게 되었는데

 

포발리는 하지 않았고, 백발리를 하게 되었다.

 

백발리의 경우 왼손 팔꿈치를 내려서 쳤었는데 이를 올리게 되었고

 

위에서 찍어 누른다고 해야 하나 ?

 

그런 자세가 되었다.

 

내가 발리의 경우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고 확신도 없는 편인데

 

백발리의 경우 괜찮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약간 리듬을 타야 좀 잘 맞는 듯 하다.

 

발리 이후 마무리로 스매싱을 하였다.

 

3일차는 금요일, 오늘 진행을 하였다.

 

오늘은 좀 더 뛰면서 하고 스텝을 잡는 연습을 하였다.

 

포핸드는 크로스를 하게 되면 스텝도 맞춰서 크로스(왼쪽 서있을 때), 다운드라이의 경우 오픈, 세미오픈으로 맞추어준다.

 

포핸드 스텝은 어느 정도 맞는데 백핸드는 스텝 자체가 너무 불안하다.

 

크로스를 해야 하는데 스텝을 크로스로 하고 있다던가(왼쪽편의 경우)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금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이후 스매싱을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제 개인적인 기록.

 

서비스의 경우 현재 하고 있는 라인과 일직선으로 왼발을 두고 왼손으로 공을 올리고

 

오른발을 왼쪽편으로 살짝 당기고 오른손 라켓헤드를 머리 뒤로 넘기고

 

허리를 재끼고 손은 공을 향하고 허리가 뒤로 누우니 시선 또한 공 쪽으로 가며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높은 곳에서 살짝 내려온다 싶을 때 타격을 한다.

 

몸은 앞쪽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오늘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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